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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 선데이] 마석도 형사는 영화아닌 현실에서도 통할까
정재민 변호사 영화 ‘범죄도시4’는 마약 단속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.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마석도(마동석 분) 형사는 스마트폰 앱으로 필로폰을 주문하면 배달 음식처럼갖다 주는 마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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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유함, 냉장고, 차바퀴에 마약이…127억원어치 숨긴 조선족들
경찰이 한 마약 중간 유통책의 주거지 냉장고에서 발견된 필로폰을 압수하고 있다.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4월~11월 수도권 일대에서 필로폰을 유통하고 매수 및 투약한 조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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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층 아파트 경찰의 추락사…한밤 25명 ‘광란 파티’ 정체 유료 전용
지난해 8월 27일 새벽 서울 용산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사람이 뛰어내렸다. 느닷없는 참사에 놀란 가슴을 내리누르던 주민들은 그의 직업을 전해 듣고 난 뒤 한 번 더 놀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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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연예인 마약’ 거래장면 포착…방콕 호텔 CCTV 단독입수 유료 전용
지난해 3월 태국 방콕의 한 특급 호텔. 20대 한국인 남자 세 명이 여장을 풀었다. 고급 레스토랑과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센터, 옥상의 야외 수영장까지 두루 갖춘 고급 호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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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, 비트코인 결제 대행소까지 생겼다...경찰, 450명 적발
다크웹과 소셜미디어(SNS)를 통해 마약을 사고판 450여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. 구매자들이 판매상에게 마약 거래 대금을 비트코인으로 전송할 수 있게 도와준 가상자산 거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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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팩하다 “수갑 왜 채워요?”…강남 유흥업 마약女 체포 영상 ⑨ 유료 전용
있어? 있는 것 같아? 겨울비가 내리던 지난해 12월의 어느 날, 경기도의 한 아파트. 극도의 긴장 속 식은땀 한 방울이 등허리를 타고 흘러내렸다. 숱한 경험도 행동 직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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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그러다 머리에 총 맞아요” 檢도 말린 마약 취재 뒷얘기 유료 전용
■ 🎧 오늘 팟캐스트에서 다룬 내용 「 오디오 재생 버튼(▶)을 누르고 인터뷰를 들어주세요. ① 04:10 마약 취재 나서자 검찰 관계자가 한 말, “그러다 머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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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ㅋㄷ 구해요" 마약 소굴된 랜덤채팅앱…공급자, 성관계 요구도
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oongang.co.kr 김모(28 ·여)씨는 지난해 3월 랜덤채팅 앱(애플리케이션)을 통해 처음 마약을 접했다. 지인 A씨를 통해서였다. A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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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 마약범 10%뿐인 이유? “죽어서 그래요” 검사의 일침⑧ 유료 전용
마약류 사범 중에 60대 이상 비중은 크지 않네요. 대부분 젊을 때 마약을 했다가 나이가 들면 끊는 건가요? 정유진, 이태윤, 석경민 기자가 인천지검 접견실에서 마약밀매 사범 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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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타노스, 원청 물어 거물 됐다”…마약 ‘앞방’이 푼 업계의 비밀 ⑦ 유료 전용
마약의 끝? 결말은 중독돼 죽거나, 아니면 스스로 목숨을 끊지요. 그나마 검거되면 운 좋은 셈이죠. 지난해 12월, 취재팀은 마약 밀매 조직원 P를 인천지검 접견실에서 만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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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편 죽을 수도 있다" 신고한 그 집…남녀 마약 취해 있었다
경찰 마크. 사진 JTBC 캡처 밤새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한 남녀 5명이 검찰에 넘겨졌다. 서울 종로경찰서는 종로구 평창동 빌라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남녀 5명을 체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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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도소 갔다가 '마약 거물' 됐다…'파란 명찰방'의 악순환
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 체류하며 마약을 대량 밀반입·유통한 혐의로 강제송환된 송모씨. 사진 서울경찰청. 시가 623억원 상당의 필로폰 18.7kg을 국내에 들여와 전국에 유통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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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가포르 마약총책 강남 한복판 사무실 차렸다…집중단속 걸린 마약상 보니
경찰이 강남 한복판에 사무실을 차려 SNS를 통해 싱가포르 등 자국에 마약을 유통한 외국인 마약조직 등을 무더기 검거했다. 또 해외에 거점을 두고 국내에 마약을 밀반입한 외국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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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에서도 취했다…'퐁당' 수법에 딱 걸린 마약 사범 9명
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하고 판매해온 마약사범 9명을 검거하고 5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. 사진은 압수물품. 사진 사천해양경찰서 경남 서부지역 해안가를 중심으로 마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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흉악범 늘어나 국민 불안감 확대…이젠 검거보다 범죄 예방이 중요
━ 범죄 안전망 넓힌 주역들 조지호 경찰청 차장은 “범죄 예방 시스템 강화는 국민적 요구”라고 말했다. 최영재 기자 “범죄가 발생한 뒤 검거하는 것보단, 사전 예방이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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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영 온 미성년자도 '캔디' 맛봤다…수천만원 챙긴 일당의 정체
통영해경이 압수한 증거품. 사진 통영해양경찰서 경남 진주와 통영 일대에서 마약을 유통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는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다.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마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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낚시꾼에 걸린 뜻밖 월척…'마약주사기 60개' DNA, 조폭이었다
2021년 11월 부산 연안여객부두 앞바다. 한 낚시꾼이 드리운 바늘에 시커먼 물체가 딸려 올라왔다. 낚시꾼은 문어를 낚은 것으로 기대했지만, 걸려든 건 밀봉된 비닐봉지였다. 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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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빨리 나갈게, 절대 잡히지마"…감옥서도 문자 보낸 마약상
3개국 마약조직과 연계해 국내로 마약을 들여보내다 캄보디아에서 체포된 마약 유통 조직 총책이 구속됐다.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(대장 안동현)는 캄보디아에서 체류하면서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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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요즘 마약은 통닭 한 마리값…대한민국, 골든타임 끝자락"
사진 셔터스톡 마약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"특정 분야에만 한정된 '위장 수사'를 허용하는 등 새로운 수사 기법을 도입해야 마약 문제 해결의 '골든타임'을 놓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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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0억어치 필로폰 압수…추방된 조선족이 한국서 활개친 수법
친인척과 고향 지인들을 동원해 국내에 필로폰을 대량 유통시킨 조선족 범죄 조직이 적발됐다.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필리핀·캄보디아·태국 등에서 마약을 밀수해 이를 국내에 유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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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범들의 '부적' 됐다…롤스로이스男 '석방' 시킨 이 처방전
경찰 로고. 연합뉴스 일부 마약 투약자들이 향정신성의약품(향정)이 포함된 병원 처방전을 지니고 다니며 수사를 회피해 현장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. 간이 시약검사에서 마약 양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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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공부 잘하는 약·살 빠지는 약 없다, 청소년 꾀는 마약 뿌리 뽑고 건강한 미래로
요즘 버스에 타면 “한 방울의 마약, 나와 내 가족의 눈물이 될 수 있습니다”라고 시작하는 마약류 중독·확산 방지 캠페인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.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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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산대 경찰행정학과, 마약범죄 예방 국제학술대회 개최
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가 지난 11일 오후 2시 해운대캠퍼스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청소년 마약사범 급증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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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마약과의 전쟁, 성패는 가격에 달렸다
한영익 사회부 기자 지난달 8일 경찰 마약수사관들 사이에서는 “영등포경찰서 대박 터졌다”는 말이 흘러나왔다. 영등포서에서 이날 필로폰 27.8㎏(92만6000명분, 834억원 상